드라마 더글로리
송혜교 주연의 16부작 드라마입니다. 1부는 8회 차까지 진행되었고 2부는 16회 차까지 시간차를 두고 방영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심하게 당한 문동은(송혜교)은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어 학폭 가해자들에게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고 이를 훗날 실행합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1부: 2022.12.30
2부 : 2023.03.10
벌전 뜻
벌전 뜻: 무속에서 신이 내리는 가장 무서운 벌
연화당 무당이 박연진과 윤소희만 알수 있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연진아, 오랜만이야 잘 있었어? 나야 소희 나 기억해? 이 옷 벗어서 너 줄까? 폐 건물 옥상말이야 그때 너 명찰 잃어버렸잖아."
강현남의 남편이 교통사고롤 죽은 후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문동은은 연화당 무당에게 향합니다. 처음에는 무당이 문동은의 협박으로 박연진에게 겁을 주려는 의도인지 알았지만 이때는 진짜로 박연진이 처음 살인을 저질렀던 윤소희의 영혼이 무당에게 빙의된 듯 보였습니다. 강현남이 무당을 찾아가 윤소희에 대한 사주를 물어보았을 때 엉터리로 대답을 해 무당이 신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빙의가 된 것을 보면 신기가 전혀 없는 무당은 또 아니듯 보이네요.
무당이 갑자기 죽은 이유 (15화)
연화당 무당은 박연진 엄마의 사주를 받아 여러가지 무당일 외에 다른 일들을 벌입니다. 박연진 엄마 홍영애는 굿판을 빌어 강현남의 남편을 죽이고자 부탁하는데요. 이때 무당이 그러다 벌전 받는다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당은 이석재를 죽이고 10억을 대신 챙기는 선택을 했죠. 아마도 추측하건대 연화당 무당의 신이 벌전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혹은 윤소희의 영혼이 무당을 벌전 했을 수도 있는 두 가지의 추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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